한국일보

고교생 4,000명 제때 졸업 ‘위험’

2009-01-2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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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의 고교 졸업반 학생 가운데 4,000명 이상이 올 봄 정시 졸업이 위험한 것으로 집계됐다.
메릴랜드는 올해부터 영어, 수학, 생물, 정치 등 4과목의 졸업시험을 통과해야 졸업이 가능하다.
그러나 지금까지 졸업반 학생 가운데 이 4과목 시험을 모두 통과하지 못한 학생이 4,000명에 이르고 있다.
교육 당국은 이번 달에 졸업 필수 시험을 한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시험에서 합격하는 학생수가 상당수 나와 졸업 위험 학생 숫자는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4과목 가운데 몇 과목을 통과하지 못한 학생들도 해당 과목의 특별 과제물을 제출하는 조건으로 졸업장을 받을 수 있으며, 4과목 성적 합산 점수가 통과 기준을 넘으면 과목 낙제에도 불구하고 졸업이 가능하다.
교육 당국은 그러나 이런 구제 조치에도 불구하고 일부 학생은 서머스쿨 이후, 혹은 2010년에야 졸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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