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55세 이상만 입주 가능… 호수·정원 ‘아늑’

2009-01-2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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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양 정보- ‘테라마치 홈스’

LA 다운타운 리틀 도쿄 지역에 55세 이상 장년층을 겨냥한 고급 콘도가 완공돼 분양신청을 받고 있다.

3가와 샌피드로 스트릿 북서쪽 1.6에이커 단지에 위치한 ‘테라마치 홈스’(Teramachi Homes·267 S. San Pedro St. LA)는 55세 이상만 입주가 가능한 독특한 콘도 단지다.

테라마치 홈스는 오는 2월7일 그랜드 오프닝 전까지 주택을 구입하는 바이어를 소개한 사람에게 5,000달러 소개비를 지급하는 특별 사은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5,700만달러 공사비가 투입된 이 단지는 각각 6층의 4개 동에 1, 2베드룸 127개의 콘도 유닛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에는 대형 수영장과 스파, 피트니스 룸과 대형 파티를 열 수 있는 클럽 룸이 입주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또 주 7일 24시간 경비원이 상주, 입주자의 안전을 보장한다.

입주자의 편의를 위해 유닛마다 대형 발코니가 있으며 냉장고, 마이크로웨이브 오븐, 스토브, 디시워셔, 워셔/드라이어 등 가전제품 일체가 포함됐다. 또 잉어가 있는 호수와 일본식 정원은 아늑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가격도 30만달러 중반부터 50만달러 중반대까지 저렴하다. 분양에 필요한 정보는 단지 내에 있는 세일즈 오피스에서 받을 수 있다.

www.TeramachiHomes.com, (213)471-2969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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