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관 동파 100여건 발생
2009-01-22 (목) 12:00:00
영하의 기온이 며칠째 계속돼면서 100여 곳의 수도관이 동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인 20일에는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에서 대형 수도관이 동파돼 9만여 가구와 사업체에 대한 물 공급이 중단됐다.
이에 앞서 19일에는 DC의 메트로 스테이션 인근에서 12인치 대형 수도관이 추위에 파열되면서 긴급복구반이 투입됐다.
또 메릴랜드 베데스다에서도 올드 조지타운 로드 쪽에 매설된 쪽 대형 수도관이 동파했고 버지니아 훼어팩스 카운티에서도 헌팅턴 메트로 인근과 그로브톤 지역 등 두 곳에서 수도관 파손이 발견돼 임시 복구되기도 했다.
워싱턴상수도국(WSSC)은 워싱턴 일원의 노후 수도관을 한해 평균 25마일 정도 교체하고 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수도관의 노후화도 빨라져 교체 속도가 이를 따라잡지 못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