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뉴저지 주택 차압률이 전년대비 2배로 증가했다.
뉴저지 일간지 레코드지는 15일 리얼티트랙의 연구 결과를 인용, 2008년 한해 동안 뉴저지내 6만2,500채의 주택이 차압당했으며 버겐카운티와 패세익카운티에서는 차압주택이 180% 증가했다고 밝혔다.
버겐카운티에서 차압당한 주택은 2997년 1,411채에서 2008년 3,912채로 늘었다. 패세익카운티에서는 동기간 1,790채에서 5,044채로 증가했다. 이외에도 허드슨 카운티는 동기간 884채에서 3,950채로, 모리스카운티는 838채에서 2011채로 각각 차압 주택이 늘었다.미 전국적으로는 지난해 230만채가 차압절차에 들어갔으며 이는 2007년 대비 81% 가한 수치이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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