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VA 담배규정 여전히 ‘느슨’

2009-01-1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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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에 관한한 버지니아는 아직도 미국에서 가장 규제가 느슨한 곳임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폐 협회(ALA)는 최근 각 주별로 담배세, 금연 정책, 금연 프로그램에 대한 예산 집행 및 금연 치료에 따른 보상 등 4가지 부문을 조사해 A부터 F까지 점수를 매겨 순위를 발표했다.
버지니아주의 이 평가에서 금연법 집행과 정책 등 전 분야에 걸쳐 ‘F’를 받아 전국 최악을 기록했다. 금연 관련 전 분야에서 낙제점을 받은 것이다. 버지니아의 경우 담배 20개들이 한 갑당 담배세는 30센트로 뉴욕의 10분의 1에 불과했다.
전국 평균은 1달러였다.
버지니아는 또 금연정책을 위해 지난해 약 1,357만 달러의 예산을 책정, 금연 광고나 캠페인에 투입했으나 8,700만 달러를 투입한 뉴욕과는 큰 차이를 보였다.
메릴랜드와 워싱턴 DC는 금연정책 부문에서 최고 성적인 ‘A’를 받고 담배세는 ‘B’로 책정됐다.
그러나 금연 프로그램에 대한 예산 및 금연 치료에 따른 보상 부문은 모두 낙제점을 받았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곳은 메인 주였고 뉴욕이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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