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현안은 역시‘재정적자’
2009-01-16 (금) 12:00:00
경제 불황으로 훼어팩스 카운티 정부의 적자가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내달 3일 치러질 카운티 수퍼바이저회 의장 선거에 나선 민주당과 공화당 후보들이 각기 다른 해법을 내세우며 유권자들의 한 표를 호소하고 있다.
현재 훼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회 의장 후보 선거에 나선 인물들은 민주당에서는 섀론 불로바 수퍼바이저(브래덕.사진 왼쪽)와 공화당의 팻 헤리티(스프링필드.사진)를 비롯해 무소속 2인 등 4명이 나서고 있는 상태.
민주당 및 공화당 출신의 양 후보는 세금과 교통문제, 타이슨스 코너 등 굵직굵직한 문제를 둘러싸고 한치도 양보없는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상대 후보와의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재정 적자 문제 해결과 관련해 불로바 민주당 후보는 “내년도 카운티 예산 적자 규모가 6억5,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며 “17년간의 예산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효과적으로 재정적자에서 벗어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헤리티 공화당 후보는 “훼어팩스 카운티에서는 지난 수년동안 2억 달러 이상을 아파트를 구입해 오면서 카운티에서 거대한 지주가 되어 왔으나 수퍼바이저회 보드 중 누구도 이것에 대해 반대하지 않았다”며 불로바 후보를 겨냥하며 “카운티 지출을 통제, 대규모 개혁을 단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훼어팩스 카운티의 이번 선거는 제리 코널리 수퍼바이저회 의장이 연방하원에 출마, 당선됨에 따라 빈 자리가 된 공석을 채우기 위한 보궐 선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