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플린 휴양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골프코스 케이트 커뮤니티인 ‘시엘로 엣 로스 라고스’ 전경.

러플린 카지노 및 콜로라도강 휴양지에서 불과 10분 거리에 위치한 새로 완공된 애리조나주 모하비밸리의 골프코스 게이트 커뮤니티가 주택을 건축할 수 있는 부지를 분양하고 있다.

콜로라도 강가 인근에 건축된 ‘시엘로 엣 로스 라고스’(Cielo at Los Lagos) 주택단지는 전 세계 170여개의 골프코스를 설계한 테드 로빈슨이 설계한 18홀의 아름다운 골프코스를 중심으로 1차 360채 주택이 최근 분양이 매진됐다. 2차 프로젝트로 주택을 건축할 수 있는 9,000~2만스퀘어피트의 부지를 스퀘어피트당 70센트~1달러에 분양하고 있다.

전기, 하수도 시설이 완비돼 있으며 구입자가 집을 직접 짓거나 회사를 통해 주택을 스퀘어피트당 150달러 내외에 건축할 수 있다. 대지 1만스퀘어피트, 건평 3,000스퀘어피트 휴양지 주택을 40만달러면 직접 건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주택 소유주는 평생 골프를 대폭 할인된 가격에 칠 수 있고 관리비도 분기별로 95달러로 저렴하다. 회사를 통해 지을 경우 불란서풍, 스페인풍 등 다양한 주택플랜 중 선택할 수 있다.

주택과 골프코스도 세계적인 수준이지만 무엇보다도 위치가 가장 큰 장점이다. 라스베가스식의 럭셔리 카지노 호텔과 샤핑센터가 즐비한 러플린이 10분 거리에 있고 여름에는 콜로라도강에서 제트스키와 물놀이를 할 수 있다.

전미부동산협회(NAR)는 최근 많은 미국인들이 주택가 하락으로 별장 구입에 나서고 있으며 투자 측면에서 최고의 휴양주택은 거주지에서 자동차 거리 5시간 이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시엘라 엣 로스 라고스는 LA 다운타운에서 270마일, 불과 4시간 거리에 불과하다.

한인 마케팅 디렉터인 서니씨는 “골프코스와 주변환경, 주택시설 등에서 휴양주택으로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가격도 앞으로 다시 볼 수 없는 최저 수준으로 현장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국어 문의: (213)500-0942

<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