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 설문 53.24% 압도적 지지… 2위 장동건
가수 겸 배우 비가 올해 할리우드를 빛낼 배우로 네티즌의 지지를 받고 있다.
비는 11일 오후 5시 현재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2009 할리우드 사로잡을 한국배우는?’이라는 주제로 진행 중인 설문조사에서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이며 수위를 달리고 있다. 비는 53.24%(485표)의 표를 얻었다.
비는 이미 지난해 <스피드 레이서>로 할리우드 메이저 투자 배급사인 워너브러더스를 통해 할리우드 데뷔식을 치렀다. 올해 선보일 <닌자 어쌔신> 역시 워너브러더스 작품인데다 할리우드 영화 출연 배우로는 이례적으로 주연을 꿰찬 터라 팬들의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네티즌들은 다들 잘되면 좋은데 비가 가장 기대되네요 비는 가수도 하고 연기도 하고 두 마리 토끼를 잡으니 가장 기대된다 등의 글과 함께 지지하고 있다.
비의 뒤를 이어 영화 <런더리 워리어>의 장동건(26.34%), < G.I조 >의 이병헌(12.84%)이 올랐다.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에 출연해 할리우드 신고를 앞두고 있는 전지현(7.57%)이 뒤를 이었다. 할리우드에서 자기만의 색깔이 먹힐 배우는 이병헌이다 연기력은 장동건과 이병헌이다는 평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설문은 22일까지 계속된다.
설문 대상에 오르지 않은 배우로 박준형(<드래곤볼>), 다니엘 헤니(<울버린>), 손담비(<하이프네이션>) 등도 올해 할리우드 데뷔를 앞둔 터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간접적으로 할리우드를 노리는 한채영(<소울 메이트>) 정우성(<시티헌터>) 등까지 더해 올해 한국배우들의 해외 공략은 그 어느해보다 활발할 전망이다.
스포츠한국 이재원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비
장동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