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비지 그레이스’(Savage Grace)

플래스틱을 발명해 거부가 된 베이클랜드 일가의 방탕하고 혼란스럽고 또 성적으로 변태적인 삶을 다룬 독특하게 야한 드라마. 서로 감정 교류가 안 되는 부부와 이들의 가치관 혼란에 시달리는 10대난 아들의 관계를 고약하게 매력적으로 그린 실화 범죄영화. 아들과 근친상간을 서슴지 않는 어머니역의 줄리안 모어의 연기가 뛰어나다. 성인용. 25달러. IFC.




‘바빌론 A.D.’(Babylon A.D.)

민둥머리 액션스타 빈 디즐이 나오는 공상과학 액션 스릴러. 인류 구원의 열쇠를 쥐고 있는 젊고 순진한 여인 오로라와 그의 보호자(미셸 여)를 떠맡게 된 용병 투로프가 두 여인과 함께 죽음과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세계 횡단 여정에 나선다. 30달러. Fox.




‘적진 후방: 콜롬비아’(Behind Enemy Lines: Colombia)

작전 중 콜롬비아 내 적의 땅에 방기된 해군 특공대원들이 무고한 인명을 구하고 국제적 참사를 막기 위해 자신들이 연마한 특수훈련과 정보를 이용, 활약하는 액션 스릴러. 27달러. F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