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인센티브 ‘빵빵’ 분양가 10만달러 내려

2008-12-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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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센티브 ‘빵빵’ 분양가 10만달러 내려

헤리티지 레익 단지내 주택의 조감도.

분양 정보
‘헤리티지 레이크’


지난 10월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26번째 도시로 승격한 메니피(Menifee)에 위치한 ‘헤리티지 레익’ 주택단지가 완공돼 분양신청을 받고 있다.

미국 최대 주택개발사 중 하나인 ‘스탠다드 퍼시픽 홈스’가 최근 완공한 이 주택단지는 팍사이드, 브라이튼, 워터포드 등 3개 단지로 구성돼 있으며 건평 1,711~3,770스퀘어피트, 베드룸 3~5개, 화장실 2~3.5개, 3~4대 차고 등의 다양한 주택 디자인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격도 22만달러에서 32만달러 사이로 기존 분양가에서 최고 10만달러가 인하됐다. 회사는 또 연말까지 주택을 구입하는 바이어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클로징 코스트 경비로 5,000달러까지 리베이트 해주고 있으며 추가로 전자제품 또는 가전제품 중 하나를 무료로 제공한다. 전자제품은 52인치 LCD HDTV와 블루레이 DVD 플레이어, 야마하 스피커가 달린 안방극장 시스템이다. 가전제품은 냉장고, 세탁기/건조기 세트로 구성돼 있다.

추가로 2009년 7월1일까지 주택을 구입하는 바이어는 연방정부의 주택보조 프로그램에 따른 7,500달러 세금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같은 연말 인센티브 행사 혜택을 받으려면 이달말까지 예약 디파짓을 내고 에스크로를 끝내야 한다. 메니피시는 50스퀘어마일 규모에 주민 6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인근에 25에이커 규모 호수, 단지 주민을 위한 헤리티지 클럽 하우스, 헤리티지 공원 등의 부대시설이 있어 아늑한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문의: (951)246-8069 www. StandardPacificInland.com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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