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Cap, 성공적 위기관리 경영웍샵
2008-12-05 (금) 12:00:00
“기업 환경이 어려울수록 상품과 경영기법을 끊임없이 변화시켜야 하며, 다른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에도 관심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4일 한인 헤드헌터사인 ‘HR Cap(사장 김성수)’사가 주최한 ‘성공적인 위기 관리 경영을 위한 웍샵’에서 김영만 전 SK그룹 부회장은 “지난 2002년 당시 포천지가 선정한 500대 기업에 지금까지 남아있는 상위 회사는 GE에 불과할 정도”라며 “기업의 쇠망은 주위의 변화에 적절한 적응 전략을 세우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전부회장은 대화가 단절된 풍토의 회사나 사장에 대한 견제 기능이 없는 회사와 같은 기업 풍토가 대표적인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한인 기업이나 한국계 지상사들이 커뮤니케이션과 조정 기능이 부족하거나, 국적과 관계없이 직원에 대한 신뢰를 만들지 못할 경우 도태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기업의 투명성과 기업 이윤에 대한 지나친 욕심 등을 피하는 위험 분산 대책도 중요하다고 말했다.HR Cap의 김성수 사장은 “경기 침체로 기업 경영이 어려워지면서 생존하기 위해 어떤 위기 경영을 할 것인지에 대한 솔루션을 함께 연구하자는 차원에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웍샵에는 총영사관과 무역협회, KOTRA 등 공기업과 주요 한국계 지상사 관계자, 사우스폴과 쉐이크앤고 등 한인기업의 경영진들이 대거 참석했다. 4일에 이어 5일에는 조국현 하와이 퍼시픽대학 교수가 나와 경영진의 위기관리 역량 개발에 대해 강연한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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