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년비 포드 31% . 현대 39.7%. 기아 37% 줄어
미국 자동차 시장의 11월 판매량이 예상대로 급감했다. 포드 자동차가 31%, 도요타도 무이자 판매 전략에도 불구하고 34% 감소하는 등 업체 전반에 걸쳐 판매 부진이 심화되고 있다.
현대 자동차는 11월 한 달 모두 1만 9,221대를 팔아 전년 동기 3만 1,883대 대비 39.7%의 감소를 보였다. 현대자동차는 0% 할부 프로그램을 제네시스를 제외한 전 모델로 확대하고 판매 조건 중심의 광고를 집중 집행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기아자동차는 1만 5,182대를 판매해 역시 37% 이상 줄었다.
쏘렌토와 아만티의 11월 판매량은 지난해 11월 대비 47.3%와 200.7%가 각각 증가 했으며, 론도, 리오, 옵티마의 11개월간 누적판매량도 지난해 동기간 대비 14.1%, 15.5%, 14.2%가 각각 늘어났다. 기아는 미국내 미디어와 자동차 전문기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신차 ‘쏘울’이 출시되는 12월 중순 이후에 기대를 걸고 있다. <박원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