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셀폰시장 터치스크린 열풍

2008-12-02 (화) 12:00:00
크게 작게
아이폰으로 대표되는 터치스크린 단말기가 휴대전화기 시장을 떠받치는 핵심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USA투데이지가 보도했다. 연말 할리데이 시즌을 앞두고 제조업체들과 통신 회사들은 터치스크린폰의 열풍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고 선두주자인 아이폰에 구글의 G1, 삼성의 인스팅트, LG의 데어, 블랙베리 스톰등이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지난해 미국에서 전체 2억1,500만대의 전화기가 판매됐고 이중 420만대가 터치폰이었지만 올해는 숫자가 960만대로 증가하며 전체 판매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터치폰 판매 순위에서는 아이폰이 260만대로 단연 1위를 차지하고 있고 보이저와 데어를 내놓은 LG가 140만대로 2위, 삼성이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제조업체뿐 아니라 통신회사들도 터치폰 경쟁을 더욱 뜨겁게 하고 있다. AT&T가 아이폰의 독점 캐리어가 되면서 버라이즌, 스프린트 등의 고객들을 크게 유인했기 때문에 경쟁사들은 새 제품을 계속 선보이며 고객을 뺏기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삼성은 최근 버라이즌과 함께 249달러의 옴니아를 시판하고 애플과 LG에 맹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