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아메리카, 김명철 신임 은행장 선임
2008-12-02 (화) 12:00:00
신한아메리카의 신임 은행장으로 김명철(사진) 전무가 선임됐다.
신한아메리카 이종열 이사회 의장은 1일 김 전무를 제프리 이 행장의 후임으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신임 김명철 은행장 내정자는 신한은행 홍콩 법인장과 영업부장, 자금부장, 기획부장과 신한은행의 모그룹인 신한금융지주의 재무 IR 담당 상무를 거쳐 올해 9월초부터 신한아메리카의 COO겸 CFO로 근무하면서 은행 업무 전반에 대한 파악과 제프리 리 은행장의 업무를 인수해 왔다.
내년 1월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김 내정자는 “지난 몇년간 이 은행장이 구축해 놓은 성과를 기반으로 신한이 가진 선진형 프랙티스와 다양한 자원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여타 한인은행과 차별화된, 새로운 현지화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프리 이 은행장은 올해 초 사임의사를 밝혔으나 후임 인사 선임과 원활한 은행장 승계를 위해 올해말까지 사임을 유보해달라는 이사회의 요청으로 1년간 임기를 연장해왔다.신한아메리카는 이번 승계가 은행장 교체에 따른 대내외적인 혼란을 최소화하고 경영의 투명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다.신한아메리카 이사회는 오는 16일 이사회에서 은행장 승계에 대해 최종 승인할 예정이다.
<김주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