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분야 실무과정 신설” LIBI 모니카 푸트 신임 학장
2008-12-01 (월) 12:00:00
플러싱에 위치한 직업전문학교 ‘롱아일랜드 비즈니스 인스티튜트(LIBI)’의 모니카 푸트 신임 학장은 머시 칼리지와 연계한 4년제 학사학위 프로그램과 국가안보(Homeland Security) 커리큘럼 신설 등을 임기 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푸트 학장은 맨하탄과 브롱스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 사립대학교 머시 칼리지에서 학장을 역임한 뒤 지난 9월 LIBI 이사회에서 신임 학장으로 선출됐다. 새로 추진될 자동진학 프로그램으로 LIBI에서 2년제 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머시 칼리지에서 1년 반~2년 더 공부할 경우 4년제 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법원 사무직 등 특정 전문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이 학교는 앞으로 테러나 각종 재난 등 국가 비상사태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국가안보 커리큘럼을 신설한다는 계획이다. 푸트 학장은 “ 9.11과 카트리나 피해 이후 재난 방지 및 이후 대처를 위한 전문 인력들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는 데 실무적인 학과 과정은 아직 없다”며 “LIBI가 이 부분에서 선두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푸트 학장은 “가능하면 모든 학생들과 직접 만나고 싶다”는 신임 학장다운 의욕을 비치며 “특히 학교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아시안 학생들의 의견을 깊이 경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원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