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비타민 먹으니 피부가‘탱탱’

2008-11-22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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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종류별 비타민

젊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방법은 비타민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다. 다이어트를 하느라 음식물 섭취를 줄이고 운동량을 평소보다 과다하게 늘릴 경우 활성산소가 대량으로 발생 인체의 노화를 촉진시킨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면 살이 빠지면서 피부가 쪼글쪼글해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다이어트 때 피부노화를 방지하려면 비타민을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이 항산화제로 작용하여 몸을 중화시키기 때문이다. 피부 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종류별 비타민의 역할을 알아봤다.

▷주름살을 제거해 주는 비타민 A
‘피부재생 비타민’이라 불리는 비타민 A는 여드름 흉터는 물론 피부 함몰부분을 메워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비타민 A에 들어 있는 레틴산이라는 성분은 피부 자생력을 높여 생기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레티놀이 들어 있는 기능성 화장품의 원재료이다. 딸기와 키위, 당근 등에 많이 들어 있으며, 피부의 주름을 완화시키고 탄력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피부를 투명하게 만들어주는 비타민 C
피부를 희고 맑게 만들어주는 화이트닝 효과가 있는 비타민 C.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투명한 피부로 가꿀 수 있을 뿐 아니라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 녹차, 감자, 고구마, 포도, 토마토, 레몬 등에 많이 들어 있다. 또한 비타민 C는 피부를 단단하고 탄력 있게 해주며 피부에 엘라스틴과 콜라겐이 잘 생성되도록 돕기 때문에 눈 밑 손상된 피부세포를 재생시켜 다크 서클 개선에 도움이 된다.

▷유해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비타민 E
노화방지에 효과적인 비타민 E는 피부에 세포막을 형성해 자외선이나 공해와 같은 유해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 E가 풍부한 바나나나 아보카도 같은 과일을 꾸준히 먹으면 피부 건조를 막아 촉촉한 피부로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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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형태 비타민 C 성분이 함유된 MD 스킨케어 하이드라 퓨어 비타민 C 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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