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렛 포인트 재개발 시의회서 표결 통과
2008-11-14 (금) 12:00:00
퀸즈 윌렛 포인트 지역이 재개발된다.
지난 몇 개월간 뉴욕 시정부와 주민들 간 이견차가 팽팽했던 윌렛 포인트 재개발 계획이 13일 뉴욕시의회 최종 표결에서 42대2로 통과됐다.
뉴욕시는 재개발 시행으로 신규 일자리가 창출, 경기 부양 효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재개발 공사로 건설업을 포함해 5,000여개의 신규 고용이 창출되고, 소매상과 오피스, 식당, 교육 등이 입점할 컨벤션 센터 건립된 후에는 약 1,000개의 일자리가 생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의회 최종 통과에도 불구, 여전히 재개발에 반대하고 있는 윌렛 포인트 일대 업소 주인과 부지 주인들은 “입법자들이 중요한 사실을 망각하고 있다”며 “우리는 절대 현 장소를 떠날 의사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재개발을 위해 뉴욕시는 현재까지 일대 절반가량의 업주들과 잠정 협상을 통해 부지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으로 70여명의 부지 소유주와 250여개 업체들과의 협상이 남아 있다.
<정보라 기자>
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