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에스티로더 아태지역 수석메이크업 아티스트 알렉스 조 씨

2008-11-0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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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화장품 전문 브랜드 에스티로더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알렉스 조(35·한국명 우현·사진)씨가 5일 플러싱을 방문한다.

메이시스 백화점의 초청으로 플러싱 메이시스에서 5,6일 양일간 열리는 메이크업쇼를 진행, 고객 개개인에 맞는 메이크업을 선보이기 위해서이다.
조씨는 메이시스 백화점 주최로 진행 중인 에스티로더 메이크업쇼를 위해 10월 초부터 LA와 오렌지카운티, 시카고, 뉴욕 투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행사 기간 조씨는 에스티로더의 릭 디체카 글로벌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한다.

‘미스터 매직’이라는 별명을 가진 조씨는 9년 전 에스티로더 코리아에 입사,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일해 왔다. 에스티로더 입사 전에는 라네즈와 브루조아 등에서 일했다. 이 외 다수의 화보촬영과 패션쇼 메이크업을 맡은 바 있다. 2004년 동아TV가 뽑은 올해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조씨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토미 힐피거가 한국에서 패션쇼를 열 때 그의 화장을 직접 맡았을 정도로 한국내에서는 잘 알려진 아티스트이다. 의상 디자인을 전공한 그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친구를 따라 파트타임을 하면서 메이크업 세계에 흥미를 갖게 됐다.


조씨는 “의상과 달리 화장은 원하는 만큼의 완벽한 미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성취감이 높은 직업”이라며 “이번 뉴욕 방문을 통해 한인을 비롯한 다민족 고객에게 적합한 화장법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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