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업소는 지금 ‘세일중’
2008-10-22 (수) 12:00:00
한인 비즈니스들의 세일 경쟁이 불붙었다.
가을을 맞아 다양한 업종들이 앞다퉈 세일 판매를 실시하고 있는 것.
이들은 불경기일수록 공격적인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판단아래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전자랜드는 가을 초특가 세일을 시작했다. 디지털 TV 구입시 즉석에서 500달러 캐시백을 시행하고 있으며 LG 제품에 대한 10% 할인, 김치냉장고 특별 대세일 등 거의 모든 제품에 대한 세일을 하고 있다.뉴저지의 전자업체인 하이트론스는 파나소닉 맛사지 체어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1,000달러를 즉석에서 리베이트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이트론스는 또 6개월 무이자 할부도 실시하고 있다.
웅진코웨이는 10월을 맞아 비데사랑 할인 이벤트를 31일까지 시행한다. 10월 한달간 699달러짜리 BA-07제품을 599달러에 판매하며 필터 2개도 무료로 제공한다.다모아 시세이도 화장품도 가을맞이 대잔치를 하고 있다. 52달러 이상 시세이도 제품 구매 고객에게 선물세트 4가지 중 하나를 증정하며, 사은품외에도 특별 경품 추첨 행사와 스킨케어 웍샵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하고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불황으로 명품업체들도 세일 판매에 나서고 있다. 코스모스백화점은 10월25일부터 11월8일까지 특정 버버리 제품을 30-70%까지 세일 판매할 예정이다.세일전에 나서고 있는 한인 비즈니스 관계자들은 “경기 침체라고 움츠리기보다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벌이는 것이 낫다”며 “재고를 쌓아두는 것보다 마진이 적더라도 빨리 처분하는 것이 오히려 이익”이라고 말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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