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예산 삭감 폭 더 늘어날 전망
2008-10-20 (월) 12:00:00
메릴랜드 주정부의 현행 지출 예산에 대한 삭감안이 지난 주 승인을 거친 후 채 1주일도 지나지 않아 벌써부터 차기 년도의 예산도 삭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정부 관리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오말리 정부가 들어선 후 이미 지출 예산이 22억 달러 삭감돼 왔지만 미국의 전반적인 경기 악화로 세입이 크게 줄어들고 있어 차기 년도의 예산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는 향후 지출 예산을 보다 더 삭감하지 않을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주 정부 관계자들은 2010년도 예산 부족분이 수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경기 회복 전망의 불투명으로 향후 예산 추이도 예측하기 힘들다는 입장이다. 앞으로 수 년간 수십억 달러의 예산이 부족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됐다.
주 정부 예산 관리부에서는 이미 2010년도 예산안 준비에 들어갔으며 모든 정부 기관의 각 부분을 총체적으로 분석해 예산 삭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