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용성형코너- 무면허 의사

2008-10-1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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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의사’라는 말은 사실은 맞지가 않다. 의사가 아니기 때문이다.
한인과 몇몇 아시아 출신 이민자들만이 싼 가격(실제로는 아니지만) 때문에 이들 무면허자한테 시술을 받는다. 미국인 또는 유럽인들 사이에서 이같은 불법 의료행위가 기승을 부린다는 얘기는 별로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의료 활동은 반드시 의학을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경험을 쌓은 의사에 의해 이루어져야 함은 두말 할 필요가 없는 상식이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의학기술에 대해 수시로 교육을 받고 있는가? 자신이 받고자 하는 치료 또는 수술에 많은 경험이 있는가? 허가된 장소에서 시술을 하는가? 그 치료에 대해 추후에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은 무엇이 있는가? 등에 대해 충분한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원 종 만
<타운미용성형외과>
(213)487-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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