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 국가’ 발언 매케인 동생 구설수
2008-10-06 (월) 12:00:00
존 매케인 후보를 위해 선거 운동을 하고 있는 동생 조 매케인이 뜨거운 경합이 벌어지고 있는 북버지니아 일부 지역을 ‘공산 국가’로 불러 구설수에 올랐다.
조 매케인은 지난 주말 라우든 카운티에서 열린 선거 캠페인에서 민주당이 우세한 알링턴과 알렉산드리아를 농담 삼아 ‘공산 국가’로 지칭, 좌중의 웃음을 샀다고 인터넷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다.
포스트 웹사이트에 따르면 해군 출신인 조 매케인은 “지난 10년간 그 지역에 살았으며 그 전에는 세 번에 한 번 정도 업무가 바뀔 때마다 그 곳에 거주했었다”고 말하면서 알링턴과 알렉산드리아를 그렇게 불렀다.
조 매케인은 그 말을 한 후 곧 사과를 했으나 부적절한 발언이었다는 비난이 일자 대변인을 통해 “참석자들의 웃음을 유도하려는 노력이 실패했다”며 “존 매케인 대선 후보는 북버지니아 지역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