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펠프스, 펠프스” 환호 물결

2008-10-06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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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출신의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가 화려하게 귀향했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8관왕의 대기록을 달성한 펠프스 환영행사가 4일 메릴랜드 타우슨과 포트 맥헨리에서 대대적으로 펼쳐졌다.
타우슨에서는 이날 낮 연방방위군 험비 장갑차를 탄 펠프스를 앞세운 퍼레이드가 펼쳐졌으며, 저녁에는 포트 맥헨리에서 불꽃놀이와 ‘스타 스팽글드 설루트 콘서트’로 메릴랜드의 올림픽 영웅들을 축하했다.
퍼레이드 주최측은 이날 펠프스를 비롯 여자 수영 메달리스트 케티 호프, 장애인올림픽 챔피언인 제시카 롱 등 올림픽 참가 선수들을 맞이하기 위해 3만-4만명의 인파가 모인 것으로 추산했다. 또 포트 멕헨리에도 1만명 이상이 몰겐 주립대 합창단 및 해군사관학교 콘서트 밴드의 연주를 즐긴 것으로 집계됐다.
제임스 스미스 볼티모어카운티 이그제큐티브는 펠프스와 다른 올림픽 참가자를 영구적으로 기리기 위해 타우슨 써클 주위 삼각지에 볼티모어카운티 올림픽 파크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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