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 캔디에 멜라민 검출..화이트 래빗 캔디 회수

2008-09-29 (월) 12:00:00
크게 작게
미국에서 판매되는 중국산 캔디에서도 멜라민 성분이 검출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벌링검시 식품업체인 `퀸스웨이 푸드 컴퍼니’는 과자 제품에서 유해한 멜라민 성분이 검출됐다는 주정부 보건당국의 통보에 따라 전량 리콜에 들어간 것27일 미 새너제이 머큐리뉴스에 따르면 퀸스웨이 푸드 컴퍼니는 `화이트 래빗 캔디’ 제품에 대한 검사 결과 일부 제품에서 공업용 화학물질인 멜라민 성분이 520ppm까지 검출돼 관련 제품을 전량 회수하고 있다.

화이트 래빗 캔디는 멜라민 분유 파동을 겪고 있는 중국에서 생산됐으며 멜라민 성분 검출이 애완 동물용 사료와 관련돼 있는 것으로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보고 있다. 캔디 제품은 개별 비닐 봉지로 싼 채 들어 왔으며 `흰 토끼’ 모양이 그려져 있다.


현재 캔디 제품을 먹고 건강에 이상이 발생했는 지 여부에 대해 알려진 바는 없으나 주정부측은 캔디를 먹거나 건강 문제에 대한 의심이 가는 사람들은 병원 등에 조언을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A3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