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재산세 7%인상 추진
2008-09-24 (수) 12:00:00
뉴욕시가 내년도 재산세 7% 인상을 추진 중이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22일 금융기관들의 연쇄 몰락이 뉴욕시 경제 및 세수에 미칠 영향을 고려, 이를 만회하기 위해 내년도 재산세를 7% 인상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시장이 시의회에 요청한 재산세 인상안은 당초 적용 시기보다 6개월 빠른 2009년도 1월부터 적용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뉴욕시는 재산세 인상 조치로 내년에는 6억 달러의 세수를 충당할 수 있게 돼 금융위기로 구멍 난 뉴욕시 세수를 메우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욕시는 이번 금융위기가 터지기 전에도 오는 2010년이면 예산 적자 규모가 23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한바 있다.
블룸버그 시장은 세수부족에도 불구하고 주택소유자들에게 매년 지급됐던 400달러의 재산세 환급 수표 발급은 현행대로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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