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아우디 딜러중 11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한 그레이트 넥 비에너 아우디의 리치 피조 총매니저와 한인 딜러 다니엘 최씨
롱아일랜드 그레이트넥에 위치한 비에너(Biener) 아우디 딜러쉽은 ‘오직 최고만이 기억 된다’ 라는 자신만만한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전반적인 자동차 판매 부진이 장기간 지속되는 속에서도 비에너가 이렇게 자신 할 수 있는 것은 뉴욕 지역의 아우디 딜러 매장 중 11년이나 연속으로 최다 판매 기록을 세운 실적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리치 피조 총매니저가 밝힌 비결은 간단하다. “우리는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중고차(Pre-Owned) 매장을 포함해 모두 17명의 직원 중 유일한 한국인 딜러인 다니엘 최씨도 역시 같은 이유를 내세운다. BMW와 혼다 딜러를 거쳐 7년 경력의 경력을 갖고 있는 최씨는 “비에너에 합류한 지 얼마되지 않지만 이렇게 서비스를 강조하는 곳은 없었다”고 강조한다.
최씨의 고객 중 한인은 약 30% 정도. 벤츠, BMW, 렉서스 등이 한인들의 전통적인 선호 차량이지만 합리적이고 멋을 추구하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아우디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가장 큰 이유는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이다. 최씨는 특히 2009년형 A4와 Q7 SUV 모델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세계적인 명성을 누리고 있는 이태리의 페라리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아우디의 새로운 패밀리 룩은 특히 후드와 그릴, 전조등이 세련미를 더한다. 최씨는 “안정성, 품위, 기능 등 각 브랜드가 내세우는 컨셉이 있다면 아우디는 당연히 스타일”이라고 말할 정도로 외관에 자신감을 보였다.
게다가 가죽 시트, 선루프, 안개등, 시리우스 위성 라디오, 17인치 알로이 휠 등이 기본 옵션으로 장착된 가격이 3만3,500달러 선이다. 경쟁 차종인 BMW의 3시리즈와 비교하면 동일 옵션에 8,000~9,000 달러이상 가격 경쟁력이 있다는 것이 최씨의 설명이다.
중고차 판매에서도 워런티 조건이 우수하다. 4년 5만 달러 워런티를 제공하면서 연식이 적을 경우 5만 달러를 초과하더라도 2만 달러를 더 보장해준다. 이 매장은 주5일 오픈하고 일요일에는 12시에서 5시까지 영업한다. 795 노던 블러바드, 그레이트 넥. 다니엘 최. 516-858-9040
<박원영 기자>wypark@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