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분양 정보-옥스포드 플라자 콘도

2008-09-0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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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중심에 위치해 생활 편리

지난 6월 완공된 옥스포드 플라자(326 S. Oxford Ave., LA·사진) 콘도가 분양신청을 받고 있다.
콘도는 한인타운 중심에 위치해 다운타운은 물론 베벌리힐스, 할리웃까지 가깝게 연결되는 지리적 장점을 갖추고 있다. 총 22개 유닛으로 설계된 옥스포드 플라자는 1유닛 당 2대의 주차공간이 확보돼 있다. 분양되고 있는 유닛은 방이 2~4개이며 유닛마다 1~2개의 넓은 발코니를 갖고 있다. 혼자 사는 거주자부터 아이들이 있는 가족도 모두 입주 가능하다.
가격은 유닛에 따라 차이 있으나 스퀘어피트당 350달러대로 저렴하며 40만~60만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옥스포드 플라자 콘도의 장점은 한인타운 중심가에서 생활이 편리하다. 대형마켓, 한인병원, 메트로 레드라인 등이 인근에 있다.
분양을 담당하고 있는 아주부동산 선 최 에이전트는 “어디든지 걸어 다닐 수 있는 편리한 위치가 장점”이라며 “실내 건축 때 창문, 문, 내부장식 등을 모두 맞춤식 최고급 건축자재로 지었기 때문에 다른 곳보다 실내 공간이 크고 밝게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고급화 전략을 채택한 옥스포드 플라자 콘도는 콘도 내·외부 편의 시설이 뛰어나다. 22개 유닛의 창문이 모두 이중유리로 되어있으며 방음효과는 물론 냉·난방 효과가 뛰어나다고 아주부동산은 강조했다. 한편 콘도 내부에 마련된 피트니스 클럽과 컨퍼런스 룸은 거주자들이 언제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 토요일은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오픈하우스 행사를 갖고 있다.
문의 (213) 610-8000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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