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덜레스 연장‘파란불’
2008-08-23 (토) 12:00:00
메트로 지하철 덜레스 연장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연방 교통부는 21일 오후 늦은 시간 발송한 공한에서 프로젝트 책임자들에게 주요 공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메트로 전철 연장사업은 기존 오렌지 라인을 이스트 폴스 처치 역에서 타이슨스 코너를 거쳐 라우든 카운티의 덜레스 공항까지 23마일 연장하는 것으로 연장 정부 지원금 지급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이 늦어져 공사 시행이 지연되고 있다.
이 공사는 현재 총 52억 달러의 비용이 예상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연방 정부가 9억 달러를 지원한다.
연방 교통부는 이날 주요 공사 시작을 허용함으로써 연방 지원금이 올해 말 안으로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메트로 연장 사업은 각종 유틸리티 라인의 재배치 등 예비작업은 진행되고 있으나 선로 자체와 관련된 주요 공사는 아직 시작되지 못했었다.
사업 시행 당국은 연방 교통부 공한에 따라 타이슨스 코너의 짧은 구간 지하 터널 공사 등 선로 자체 공사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교통부 공문은 연방 지원금을 전액 확약한다는 내용은 아니었으나 버지니아 주정부와 사업 시행 당국은 주요 공사 시작을 허용한 만큼 곧 지원금 지급에 대한 확약이 이어질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