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10위... 훼어팩스 1,731채로 최다
버지니아의 7월 주택 압류 건수가 1년 전에 비해 거의 3배에 가깝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DC와 메릴랜드의 압류 건수도 큰 폭으로 늘었다.
버지니아는 지난 7월 한 달간 무려 6,747채의 주택이 압류 조치를 당해 전국에서 10번째로 많았다.
그 중에서도 훼어팩스 카운티가 가장 많아 1,731채의 주택이 압류됐다.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는 6월보다 17%가 줄어든 1,266채를 기록했다.
훼어팩스 카운티와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두 곳의 압류 주택 수는 버지니아 전체의 절반을 넘어서고 있다.
DC의 경우는 7월 559채의 주택이 압류돼 6월보다 8% 늘었다.
메릴랜드는 압류 주택 수 3,104채로 전국 17위를 기록했다.
이는 6월에 비해 72% 늘어난 것이며, 작년 7월과 비교해서는 40%가 늘어난 숫자다.
몽고메리 카운티와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의 압류 주택 수는 6월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났다.
전국적으로 7월 압류 주택 수는 작년 같은 달에 비해 55%가 늘었으며, 6월보다는 8% 증가했다.
워싱턴 지역의 경우 압류 주택이 계속 늘어나면서 주택 가격과 매매 건수는 계속 하락하고 있다.
워싱턴 지역 매매 주택의 중간값은 1년 전에 비해 16.8%가 떨어진 37만300달러로 집계됐다.
전국적으로는 7.6%가 떨어져 20만6,500달러로 내려앉았다.
매매 주택 수는 메릴랜드의 경우 1년 전보다 30%, DC는 28.2%, 버지니아는 8.1%가 감소했다.
전국적으로는 16%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