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웹사이트에 개인 소셜 넘버 노출
2008-08-05 (화) 12:00:00
메릴랜드에서 지난 30년간 교통위반 딱지를 받은 경험이 있는 사람은 소셜 시큐리티 넘버를 포함한 개인 신상 정보가 인터넷에 공개될 수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불과 수 년 전만 해도 미국 내 대부분 주들이 운전면허증에 소셜 넘버를 명기했었다.
현재 메릴랜드의 한 법원 웹사이트에는 과거 교통위반 사례들이 계속 등재돼 있으며, 여기에는 면허번호로 쓰인 소셜 넘버도 포함돼 있다.
전문가들은 “신분도용 범죄자들은 온갖 웹사이트를 뒤져 필요한 정보를 훔치고 있다”며 “법원 웹사이트에 버젓이 개인 소셜 넘버가 공개돼 있는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던져주는 꼴”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메릴랜드 의회는 아직 이 문제에 대한 대책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