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캔터 하원의원, 공화 부통령후보 물망

2008-08-04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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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케인 버지니아 주 지사가 민주당의 강력한 부통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도 버지니아 정치인 한 명을 부통령 후보 군에 포함시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존 매케인 공화당 대통령 후보 선거운동본부는 최근 버지니아의 연방 하원의원으로 하원 공화당 수석 부총무를 맡고 있는 에릭 캔터의원에게 개인 신상 기록을 제출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매케인 후보 측이 캔터 의원을 러닝메이트 후보 중 한 명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의미여서 주목된다.
매케인 후보 측은 아직 부통령 문제에 대해서는 공식 언급을 하지 않고 있으나 세부적인 후보 물색 및 평가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캔터 의원이 이 가운데 한 명으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캔터 의원은 평소 버락 오바마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연안 석유 시추 금지법안 철회 정책을 강력히 비난해왔으며,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매케인 후보의 내정 및 경제 정책을 옹호해왔다.
유태계인 캔터 의원은 공화당 내 보수세력 사이에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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