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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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주택 2,216채 차압

2008-08-0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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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월 5개 보로서 ...퀸즈가 절반 넘어

올 상반기 뉴욕시 5개 보로에서 총 2,216가구가 주택을 차압당했으며 퀸즈가 이 중 절반 이상을 차지, 가장 많은 주택차압 건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웹사이트 프로퍼티샤크닷컴(Propertusjarl.com)에 따르면 지난 7월 뉴욕시 주택 차압건수는 퀸즈 178건, 브루클린 63건, 스태튼 아일랜드 54건, 브롱스 29건, 맨하탄 14건이었다.

주택 압류건수로는 퀸즈가 최다를 기록했지만,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선 스태튼 아이랜드가 215%로 최대 증가율을 보였다. 이어 전년대비 주택차압 증가율은 퀸즈 81%, 브루클린 63%, 브롱스 16%, 맨하탄 7.6%로 각각 나타났다. <정보라 기자>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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