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형제도 존폐여부 본격 심의 착수

2008-07-29 (화) 12:00:00
크게 작게
메릴랜드가 존폐여부를 포함한 사형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 작업을 본격 시작했다.
주 사형제도 연구위원회는 28일 이 문제와 관련한 첫 번째 청문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이날 메릴랜드 대학(UMD)의 범죄학자 레이몬드 페터노스터 교수를 초빙, 견해를 들었다.
페터노스터 교수는 지난 2003년 메릴랜드에서 살인 혐의가 적용되고 사형이 언도된 피고인은 백인을 살해한 흑인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사실 등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또 뉴저지 대법관을 지낸 데보라 포리츠 전 판사도 참석, 카운티 별로 사형 구형 건수가 큰 차이를 보였던 뉴저지의 사례를 설명했다.
이 위원회는 주의회 지난 회기에서 사형과 관련, 인종, 관할구역, 사회-경제적 지위 등에 따라 구형 및 언도 건수의 차이가 큰 차이가 나는 점과 관련, 전반적인 검토 작업을 위해 구성됐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