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메트로 지하철 덜레스 연장사업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2008-07-2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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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지하철 연장 사업이 건설 비용도 늘어나고 공기도 늦춰질 전망이다.
사업 시행사와 관계 당국은 23일 현재로 메트로 지하철을 타이슨스 코너를 통과, 덜레스까지 연장하는 이 사업의 경비를 재검토한 결과 당초보다 5,400만 달러가 더 들어갈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주로 건설 원가 상승에 따른 것으로 수주 업체는 총 16억3,000만 달러의 공사 대금을 받게 된다. 또 공사기간도 당초 2012년 8월 완공 예정이던 것이 2013년 7월로 늦춰졌다.
건설 원가 상승은 철강재, 시멘트 가격 상승과 에너지 비용 및 기타 물가 상승에 따른 것으로 아직 9억 달러의 정부 지원금 지급이 최종 승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건설 비용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점이 더욱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메트로 연장 사업은 1단계로 이스트 폴스처치 역에서 레스턴의 윌리 애비뉴까지 실버 라인을 건설하고, 2단계로 레스턴에서 덜레스 공항과 라우든 카운티까지를 잇게 된다.
2단계까지 최종 완공하는 데는 50억 달러 이상의 건설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단계 공사는 201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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