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택차압 위기 주민 돕자”

2008-07-09 (수) 12:00:00
크게 작게
메릴랜드 최고심인 주 항소법원의 로버트 벨 원장이 주 내 모든 변호사를 상대로 주택 차압 위기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벨 원장은 7일 메릴랜드 변호사 면허를 가진 전 법률가에게 서한을 보내 “자선 기부 한다는 마음으로 돈과 시간을 위기에 처한 주택소유주들에게 할애해줄 것”을 당부했다.
벨 원장은 서한에서 “이는 우리 시대에 가장 중요한 무료 법률 구조운동이 될 것”이라며 동참을 촉구했다.
현재 메릴랜드에서는 주택 차압 위기에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주택차압 방지 무료 프로젝트’가 설립돼 운용되고 있으며 10일부터 볼티모어에서 참여 변호사들을 대상으로 주택차압 사태시 실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모기지 은행협회에 따르면 올해 1/4분기에만 7만 명 이상의 주택 소유주들이 모기지를 제때 내지 못했으며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70%나 증가한 것이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