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선두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대표 조상호)가 뉴욕에 상륙했다.
파리바게뜨는 플러싱 퀸즈 크로싱내에 있는 뉴욕 1호점의 문을 열고 20일 가개점, 총 메뉴의 70%의 판매를 시작했고 27일 정식으로 개점했다.
2,400스퀘어피트 72석의 실내와 1,400스퀘어피트 36석의 실외를 갖춘 파리바게뜨는 현재 20여종의 케익과 100여종의 빵류를 판매하고 있으며 1주일동안 일일 평균 방문객 800여명을 웃돌고 있다. 주방에서 근무 중인 5명을 포함 총 2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케익의 가격대는 22달러~36달러대이며 빵 가격은 1달러부터 다양하다.
제과업계에서는 드물게 에스프레소 기계를 들여놓고 있어 카푸치노, 카페라떼 등 8종의 커피 메뉴 등 다양한 음료는 물론이고 고급 의자와 테이블 등으로 안락한 쉼터를 제공하고 있어 압구정 카페를 연상시키는 내부 구조로 한인 뿐 아니라 중국인, 남미인, 백인, 흑인등 타인종들의 발길로 붐비는 가운데 앞으로 지속적인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200여종의 빵 중 시장 반응에 따라 100여종을 선별 판매하고 있으며 한국내 연구팀이 개발 한국내 시장반응을 거친 10여종의 빵이 매달 추가되고 있어 질과 맛을 최고로 보장하고 있다는 것이 파리바게뜨측의 설명이다. 특히 가을과 겨울에는 호두와 땅콩 등 따뜻한 견과류 제과를, 여름에는 얼음위에 전시된 시원한 크림 빵 등 계절에 따라 메뉴를 다각화시키고 있다.
신우진 동부 본부장은 “제품, 서비스, 위생을 최우선으로 최고의 빵을 생산, 미 주류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연내로 필라델피아 지점 개점이 확정됐으며 맨하탄과 퀸즈 등에 각각 한 개의 매장을 추가로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뉴욕 2호점으로 베이사이드 지역이 거론되고 있다.
신 본부장은 이어 “상권 개발과 시장반응 검토를 마무리한 내년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가맹업주를 모집할 계획”이라며 “우선 본사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점들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성공사례를 일굴 것”이라고 전했다. 매장에서 매일 직접 빵을 생산, 신선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파리바게뜨는 2007년 팰리세이드 팍 지점 개점후 동부에 진출, 포트리와 플러싱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주소: 38-10 138th St. Flushing, NY ▲문의: 718-713-0404
<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