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교통사고 발생률 전국 1위
2008-07-02 (수) 12:00:00
워싱턴 지역 운전자들이 전국적으로 가장 교통사고를 많이 일으킨다는 반갑지 않은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형보험사인 올스테이트가 조사해 발표한 최근 통계에 따르면 지난 2년간 미 전국의 193개 대도시 지역의 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조사한 결과 DC의 운전자들은 5.4년에 한번 꼴로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스테이트는 자동차보험 시장의 12%를 점하고 있는 대형회사로 이번에 전문 연구기관에 용역을 줘 정확한 통계를 산출했다.
전국에서 가장 교통사고 발생률이 낮은 곳은 사우스 다코타의 수 폴스로 운전자 1명이 14.6년에 한번 꼴로 교통사고를 일으켰다.
이는 미국 평균인 ‘10년에 한번’ 보다 31.6%나 낮은 것이며 작년의 13.7년 당 1번보다도 줄어든 것이다.
DC의 5.4년에 한번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발생률이다.
수 폴스에 이어 콜로라도의 포트 콜린스, 테네시의 차타누가, 미시건의 스털링 하이츠, 역시 미시건의 워렌, 테네시의 낙스빌, 미시건의 그랜드 래피즈, 아이오와의 시더 래피즈, 켄터키의 렉싱턴이 교통사고가 적은 상위 10위 도시에 포함됐다.
한편 인구 50만에서 100만 명의 대도시 부문에서는 전체 11위인 디트로이트가 12.4년에 한번 꼴로 가장 교통사고를 적게 내는 것으로 집계됐다.
100만 이상 대도시 부문에서는 피닉스가 9.8년에 한번으로 1위였다.
올스테이트 보험은 1일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교통사고를 적게 낸 수 폴스 지역에서 무료 개스 급유 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