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헐값에 팔려던 그림이 4만불”

2008-06-2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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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자선단체, 뜻밖의 행운

메릴랜드의 한 자선단체가 헐값에 팔려던 그림이 프랑스 인상파 화가의 진품인 것으로 드러나 소더비 경매에서 4만달러에 팔렸다.
‘굿윌’이 이스턴 지역에서 운영하는 자선품 판매점이 기부품으로 들어온 작품을 소더비 경매소에 의뢰한 결과 19세기말 프랑스 인상파 화가 에드와르-레옹 꼬르떼가 그린 것으로 밝혀졌다.
소더비는 이 작품을 경매에 부친 결과 4만600달러에 낙찰됐다.
꼬르떼는 주로 파리의 거리 풍경을 인상주의 화풍으로 담아냈으며, 이 작품은 ‘꽃시장(Marche aux Fleurs)’으로 밝혀졌다. 이 작품은 20달러 정도에 판매될 예정이었는데 눈썰미 있는 한 종업원이 명품임을 알아봤고, 미술사에 관한 지식을 가진 매니저가 인터넷 ‘구글’로 꼬르떼가 유명한 화가라는 것을 검색, 행운을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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