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케인 지사 교통재원 확보안 부결

2008-06-2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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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의 교통 문제 관련 예산확보책을 다루기 위해 소집된 주의회 특별회기에서 팀 케인 주지사 방안이 무산됐다.
주 하원 법규위원회는 26일 연간 10억 달러씩의 재원을 추가 확보하도록 짜여진 케인 지사의 법안을 표결에 붙여 11-4로 부결시켰다. 이로써 케인 지사 안은 하원 본회의 상정이 좌절됐다.
법규위원회는 대신 상원의 개솔린 세금 법안을 내주 하원 본회의에 상정, 표결에 붙이기로했다. 그러나 이 법안 역시 본회의 통과는 사실상 힘들 전망이다.
케인 지사는 이날 자신의 방안이 위원회에서 부결된 후 “전혀 예기치 못한 일”이라며 당혹스러워 했다.
공화당 측은 그 동안 교통문제 관련 재원 확보를 위해 주 전체에 걸쳐 어떤 종류든 세금을 인상하는 것은 반대한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케인 지사는 의회가 다른 안을 통과시키더라도 매년 수억 달러 이상이 확보되는 방안이 아니면 이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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