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범죄 전과자도 투표 가능케
2008-06-25 (수) 12:00:00
버지니아에서도 중범죄 전과자가 다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팀 케인 버지니아 주지사는 24일 뉴스 전문 라디오 방송 WTOP에 출연, “비록 전과자라도 일정 시간 및 절차를 거쳐 투표권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버지니아는 중범죄 전과자의 투표권 복권 절차에 대한 규정이 없는 미국 내 몇 안 되는 주 가운데 하나다.
현재 버지니아에서 중범죄 전과자가 투표권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주지사로부터 사면이나 복권조치가 내려지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케인 지사는 그러나 “중범죄 전과자 가운데 폭력행위 등이 수반된 강력범은 배제하고 비폭력 혐의 전과자만 투표권을 복권시키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