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차 딜러 폐업 증가...NYT, 판매부진 극심

2008-06-1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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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판매 부진으로 인해 문을 닫고 있는 자동차 딜러십이 늘고 있으며 특히 미국산 메이커를 취급하는 업소의 상황이 심각하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오하이오에서 40년 이상 영업해 온 한 딜러의 말을 인용하며 “미 자동차 빅3의 전성기였던 60년대 후반에는 한달에만 200대가 넘는 뷰익을 판매했으나 이제는 한달에 10대를 팔기가 힘들다”고 전했다.

70년대 전국에 3만여개가 있던 딜러십은 현재 2만개 남짓으로 크게 줄었고 이중 1만여개는 미국차 전문 딜러십이었다. 지난해만 GM 딜러십 260개가 문을 닫았다. 이에 따라 어떤 업소에서는 청소부를 해고하고 할 일이 줄어든 딜러들이 직접 청소를 하는 광경이 벌어지고 있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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