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몽고메리 카운티 재소자 역대 최다

2008-06-1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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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 카운티의 각급 교도소 재소자 수가 지난 45일간 무려 10%나 증가, 지난 2006년 수립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몽고메리 카운티의 재소자 수는 지난 2006년 역대 최고인 하루 평균 1,100명을 기록한 후 작년 1,000명 선으로 줄어들었으나 5월 들어 급증, 하루 평균 1,106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자의 경우 단 50명밖에 수용한도가 남지 않을 정도로 만원을 이루고 있다.
몽고메리 카운티 교정 당국은 그 동안 가능하면 범죄인을 보석 등으로 풀어주고, 형도 징역이 아닌 사회봉사 등을 적극 활용해 재소자 수를 줄여왔다.
그러나 올 들어, 특히 5월부터 재소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교정 당국도 그 이유를 찾지 못해 당황스러워 하고 있다.
경찰 및 검찰도 최근 특히 범죄인 체포 건수가 늘어난 것도 아니라고 밝히고 있다.
또 DC나 프린스 조지스, 알링턴 카운티 등도 별다른 재소자 증가세를 보이지 않아 몽고메리 카운티의 독특한 상황으로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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