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위, 작년보다 Sqft.당 평균 111달러가량 올라
맨하탄 전역의 상가 렌트가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꾸준한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스퀘어피트 당 평균 렌트가 1년 전에 비해 약 3%, 111달러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부동산위원회에 따르면 맨하탄에서 상가 렌트가 가장 비싼 구역은 샤넬과 버버리, 구찌 등 명품 상가가 밀집한 5애비뉴 59가부터 남단 10블록으로 스퀘어피트 당 2,000달러 정도이다. 일대 상가 렌트의 최저가는 지난해 스퀘어피트 당 600달러였으나 올해에는 1,915달러에서 2,000달러 정도 수준이다. 이 외 스퀘어피트 당 평균 1,000달러 이상인 구역은 매디슨 애비뉴 57~72가이다. 일대 평균 렌트는 지난 3월 1,066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92달러 떨어졌다.
스퀘어피트 당 평균 1,000달러 미만인 구역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쇼핑 중심가의 경우 3애비뉴 60~72가의 상가 렌트는 스퀘어피트 당 평균 329달러로 전년 3월(스퀘어피트 당 218달러)보다 약 51% 증가했다. 플래티론 디스트릭으로 불리는 5애비뉴 14~23가 일대는 스퀘어피트 당 401달러로 전년 3월(스퀘어피트 당 267달러)보다 약 50% 올랐다. 소호 브로드웨이와 하우스턴~브룸 스트릿 일대는 32% 인상, 스퀘어피트 당 424달러로 집계됐다.
주요 상권으로 꼽히는 86가 렉싱턴~2애비뉴의 경우 450달러, 콜럼버스 애비뉴 66~79가 268달러, 5애비뉴 42~49가 704달러, 웨스트 빌리지의 클리커 스트릿 397달러, 미트패킹 디스트릭으로 불리는 14가 일대 462달러로 나타났다.
맨하탄 한인타운과 근접한 헤럴드 스퀘어 일대(웨스트 34가 5~7애비뉴)의 평균 렌트는 32% 인상한 스퀘어피트 당 656달러로 기록됐다.
<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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