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유소서 개스 훔친 상습 절도범 체포

2008-06-1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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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에서 상습적으로 개솔린을 훔치던 절도범이 체포됐다.
웃브리지에서 주유소를 운영하는 사르반 라파발 씨는 최근 수 개월간 저장된 개솔린 양이 조금씩 줄어드는 것을 발견하고 공급처에 이의를 제기했다.
개스 공급사는 조사 후 개솔린이 새는 것이 아니라며 절도 가능성을 제기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잠복근무를 하면서 주유소 폐점 시간 이후 심야에 주유기에 접근, 특수 장비로 주유기를 열어 개스를 훔치는 올해 23세의 필립 해리스 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리스 씨는 이렇게 훔친 개스를 친구들에게 반값에 팔아 용돈으로 쓴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지난 1월 이후 해리스 씨가 훔친 개스는 모두 5만 달러어치에 달하며, 주유소에서 일한 경험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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