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에 또 폭풍우 강타

2008-06-1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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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워싱턴 지역에 몰아친 강력한 폭풍우로 DC 내셔널 몰 내에 설치된 텐트가 무너져 여러 명의 부상자를 냈다.
이날 내셔널 몰에는 포크 라이프 페스티벌이 열려 이 행사 관계로 천막이 설치돼 있었다.
10명의 부상자 가운데는 일부 어린아이도 있었으며 이들은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자 비 피할 곳을 찾아 천막 밑으로 몰려들었다가 변을 당했다.
이날 폭풍우는 천둥, 번개와 강풍, 폭우는 물론 일부지역에서는 우박까지 동반하는 강력한 것으로 곳곳에서 정전사태를 촉발했다.
펩코 전기회사 관할지역에서만 1만9,000세대가 정전됐으며, 북버지니아 일대의 피해는 더욱 커 도미니언 버지니아 전력 가입자 가운데서는 무려 9만8,000세대가 일시적으로 정전 사태를 겪었다.
이날 강풍은 알렉산드리아 지역에서 시속 60마일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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