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용 자외선 차단제품 뜬다
2008-06-17 (화) 12:00:00
아동용 자외선 차단 제품들이 올여름 히트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USA투데이가 보도했다. 특히 지구 온난화와 오존층 파괴 등 환경문제에 민감해진 소비자들을 겨냥해 단순한 보호 차원을 떠나 패션 기능을 첨가한 다양한 상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우선 선크림의 자외선 차단 지수(SPF)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나온 SPF 50 제품보다 훨씬 강한 SPF 70 제품이 올해 출시됐다. 선글라스의 판매도 급증했다. 유아 및 아동용 선글라스 제품 전문 취급점인 베이비 벤즈에서는 지난 5년간 매출이 3배 증가했다.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어린이 수영복 역시 올해 50% 이상 많이 팔릴 것이 확실하다고 업계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야외 놀이 공간에 사용되는 햇빛 가림용 쉐이드는 플로리다, 애리조나, 텍사스 등지에서 특히 많이 팔리지만 스트롤러 커버는 유난히 뉴욕에서는 타주보다 큰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는 스트롤러 커버 종류가 신분을 나타낸다”고 표현했다. 이외에도 차안에 장착하는 스크린도 필수품 중 하나이다. <박원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