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출퇴근시 대중교통 이용 늘리면 보험료 할인

2008-06-16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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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가 시대 이런 절세방법이...

차를 갖고 있는 운전자라면 누구나 자동차 보험료를 적게 내고 싶어 한다.

더구나 요즘 하루가 멀다고 뛰는 기름값 때문에 자동차 소유주들은 자동차 유지비용으로 골치를 앓고 있는 실정이다. 세금도 꼼꼼히 살피다 보면 절세방법을 찾을 수 있듯 자동차보험도 마찬가지다. 주행거리가 적거나 운전습관이 바른 운전자들에게 제공하는 보험혜택이 대표적이다.

스테이트팜, 트래블러스, 파머스 등 주요 보험사들은 연간 운전거리가 7,500마일 미만 운전자에게는 ‘낮은 마일리지’를 적용시켜 보험료를 평균 10~12% 낮춰준다. 스테이트팜은 할인율이 12~18%로 좀 더 높다.


7,500마일 미만은 아니더라도 출퇴근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직장까지 걸어가는 등 운전습관을 바꿨다면 역시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다.
특히 고유가로 인해 대다수 운전자들의 주행거리가 줄어드는 추세여서 앞으로 더 많은 운전자들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보험사는 운전습관을 모니터링 하는 기기를 장착하면 추가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프로그레시브 그룹은 운전상태 모니터를 장착하는 프로그램을 가입하게 되면 운전자들에게 보험료를 추가 할인해준다.

한편 미 소비자연맹(CFA)에 따르면 2005년 기준 자동차 평균 보험료인 949달러를 기준으로 할 때 마일리지를 줄이면, 연 보험료가 5~15%, 액수로는 47~147달러 내려가게 된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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