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널리, 연방하원 후보 확정
2008-06-12 (목) 12:00:00
제리 코널리 훼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 의장이 10일 연방하원 11구역(훼어팩스) 버지니아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레슬리 번 전 연방하원의원을 큰 차로 누르고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
코널리 의장은 탐 데이비스 연방하원의원(공)이 은퇴하는 이 선거구에서 개표 결과 58%(1만4,228표)의 지지를 차지, 33%(8,196표)의 지지를 획득한 레슬리 번 전 연방하원의원을 눌렀다. 이번 승리로 그는 오는 11월 4일 실시되는 본선에서 홈 인스펙션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공화당 후보 키이스 피미안 씨와 맞붙게 된다.
연방하원 11구역은 최근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에 힘을 실어 주고 있어 민주당 후보인 코널리 의장의 본선 승리가 힘을 받고 있다.
코널리 의장은 10일 후보 확정 연설을 통해 “우리는 오늘의 압도적인 승리를 11월 본선까지 이어 갈 것”이라며 본선 승리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버지니아에서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연방하원으로 선출된 레슬리 번 전 의원은 지난 94년 탐 데이비스 당시 훼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 의장에 의해 패했었다.
연방하원 8구역(알링턴)에서는 10선에 도전하는 짐 모랜 연방하원의원이 민주당 후보, 연방하원 10구역(비엔나, 헌던, 레스턴, 센터빌, 그레잇 폴스, 맥클린, 윈체스터)에서는 15선에 도전하는 프랭크 울프 연방하원의원이 공화당 후보로 각각 확정됐다.
모랜 의원은 개표 결과 87%(1만1,775표)의 지지를 차지, 13%(1,825표)의 지지를 획득한 변호사인 매슈 파미글리에티 후보를 눌렀다.
이 지역 공화당 예비선거에서는 마크 엘모어 후보가 56%(3,287표)의 지지를 얻어, 44%(2,574표)의 지지를 획득한 상대 후보인 애밋 싱 씨를 누르고 공화당 후보로 확정됐다.
본선에서 모랜 의원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
울프 의원은 개표 결과 91%(1만6,723표)의 지지를 얻어 9%(1,605표)의 지지를 얻은 번 맥킨리 후보를 압도적인 표차로 이겼다.
이 지역 민주당 예비선거에서는 주디 페더 후보가 62%(5,462표)의 지지를 얻어, 38%(3,377)의 지지를 얻은 마이크 터너 후보를 누르고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
페더 후보는 2006년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으나 본선에서 울프 의원에 16%차로 패했다.
이번 본선에서도 울프 의원의 승리가 예상된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