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웅진 코웨이USA 임희택 마케팅 팀장

2008-06-07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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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와 서부 양쪽 지사를 기반으로 미국시장의 중심으로 파고 들어가야죠”웅진 코웨이의 미국 현지 법인인 웅진 코웨이USA(법인장 김홍래)의 임희택 마케팅 팀장이 동부 시장 공략의 본격화를 위해 4일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뉴욕을 찾았다.

웅진코웨이 USA의 동부지사는 지난 3월 출범, 기존에 운영되던 동부총판에서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는 동부 지사로 바뀌면서 체계화된 직원 교육, 서비스 강화, 고객관리 전산화 등 철저하고 구체적인 관리 프로그램으로 옷을 갈아입었다.웅진 코웨이는 이미 한국에서만 700만가구를 고객으로 확보, 2007년 한해만 1조2,000억원의 매출을 올린바 있다. 임희택 팀장은 이처럼 한국내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는 웅진 코웨이를 세계무대 중심으로 끌어내기 위해 진두지휘해 오고 있다.

임 팀장은 지난 99년 웅진 코웨이에 입사한 이래, 중국지사가 처음 문을 여는 2006년 베이징에 파견, 중국의 공기 청정기와 정수기시장에서 자리 잡는데 성공한 후 미국지사 설립을 위해 2007년 1월 LA에 도착했다. 자리를 잡기까지 2-3년은 족히 걸릴 거란 예상을 뛰어 넘어 지난해 5월 미국 시장 진출, 1년만인 현재 LA 코리아 타운 내에서만 한달 1,000대의 제품이 거래되고 있어 빠른 성장세를 자랑하고 있다.


웅진 코웨이 USA는 현재 LA에서만 미국 현지 딜러들이 30여명을 고용, 주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현지 100개 이상의 딜러 확보와 미국 내 매출액 840만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임팀장은 “미국내 아파트 및 주택 시설이 오래돼 상수도관 역시 비위생적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정수기 기술이 이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웅진 코웨이의 디자인과 기술의 우수성에 대한 미국 업체들 및 관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이어 임팀장은 “세계 정수기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만큼 미국내에서도 한국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을 것”고 덧붙였다. 웅진코웨이는 업계 최초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42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국무총리상 및 무역진흥공사 사장상, 2007 대한민국명품브랜드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4월13일 시카고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주방 및 욕실 전시회 ‘2008 KBIS’에서 물저장 탱크를 갖춘 분리형 카운트 탑정수기와 공기청정기 61개 제품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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