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천둥·번개...수 만 가구 다시 정전
2008-06-09 (월) 12:00:00
지난주의 강력한 폭풍우로 인한 정전사태가 다 복구되지도 못한 워싱턴 지역에 7일 다시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풍우가 다시 몰아쳐 수 만 가구가 다시 정전되는 불편을 겪었다.
이날 비, 우박, 강풍 등이 몰아친 곳은 라우든 카운티에서 앤 아룬델 카운티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으로 여러 채의 가옥이 번개에 맞아 파손되기도 했다.
베데스다에서는 콘웨이 로드 5800 블록의 번 주택에 벼락이 떨어져 화재가 발생했으며, 다마스커스, 레이톤스빌, 저먼타운 등지에서도 벼락 피해가 잇달았다.
훼어팩스 카운티의 경우 스프링필드 브리들 우드 드라이브의 한 주택이 벼락에 맞아 파손됐다.
밤 10시30분 현재로 BGE가 전력을 공급하는 지역에서 3만 세대가 정전됐으며, 펩코 가입자 1만8,000세대, 도미니언 버지니아 전력 가입자 1만8,000세대 등이 다시 정전 사태를 맞았다.